
[PEDIEN]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2026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양포리쉼터를 시작으로 올해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생활권 인근의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구평2리, 금광2리, 대동배1리, 양포리, 홍계리, 흥환1리 등 포항시 남구 지역 내 총 6개 마을에서 181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 신체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되었으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양포작은도서관과의 특별한 연계를 통해 시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완성된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은 양포작은도서관과 양포항에 전시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 강사와 함께한 '숟가락 난타' 수업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실력을 직접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져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기성 남구보건소장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이웃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긴밀히 연계하고, 어르신들의 흥미와 지역의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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