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접수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675개 업체에 약 200억원 규모의 보증대출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분기별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4분기에는 지원 규모를 72억원으로 확대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 기간 동안 244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금융지원 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높은 참여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금융지원 사업의 핵심은 대출 이자의 연 5% 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는 옛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최고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 골목 경제가 활성화되고, 이는 곧 순천 경제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소비 촉진, 경영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총 34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12개의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는 순천사랑상품권 판매 및 할인 지원,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디지털 전환 지원,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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