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응 TF 회의를 열고,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함평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대응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공모 대응 상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지역 내 소비 촉진 △상권 활성화 및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주민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농업·복지 등 관련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한 기본소득 지급을 넘어, 지급된 재원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함평군은 지역의 특성과 생활권별 여건을 면밀히 반영한 주민 체감형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기본소득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는 지역 활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함평군은 TF를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과제를 철저히 점검하고,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함평형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하여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 생활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함평의 특성과 여건을 충실히 반영한 실행력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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