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년 정신건강 홍보주간 운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2026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10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이번 홍보주간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합천군 노인대학, 종합사회복지관, 초계고등학교,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정신건강 강연,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마음안심버스 운행, 온·오프라인 마음건강검진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이 마련된다. 특히 10월 12일 초계고등학교에서는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되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뇌파 검사를 실시하고, 1년 후의 자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느린우체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마주해요’함께하는 노인대학 정신건강 강연은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북부, 중부, 동부 노인대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심봉희 교수가 진행한다. 이 강연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10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스트레스 및 뇌파 검사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플리마켓 수익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오프라인 마음건강검진 이벤트’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합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10월 13일 합천 왕후시장에서는 지역 주민 대상 오프라인 캠페인이 열리며,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는 관내 LED 영상전광판, 보건소 공식 인스타그램,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가 병행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 ‘마주해요’를 알리고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서유정 합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정신건강은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삶의 요소”라며, “이번 홍보주간이 군민들이 자신의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없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