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과천시는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6일까지 갈현동, 부림동, 문원동 일대 공동주택과 공공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식물 전문가와 분갈이 전문가가 한 팀을 이루어 반려식물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후 병해충 발생 여부와 생육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 방법을 상세히 상담해 준다. 식물 상태에 따라서는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분갈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화훼협회 소속 전문가와 관내 화훼 업체들이 협력하여 추진된다. 행사에 필요한 상토와 같은 관련 자재 역시 지역 화훼 업체를 통해 조달함으로써, 지역 화훼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병원은 △10월 6일 과천 포레드림 어린이집 옆 △10월 7일 르센토데시앙 503동 경로당 옆 △10월 8일 푸르지오라비엔오 중앙 잔디광장 △10월 15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주차장 △10월 16일 과천 포레하임 2동 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별도의 사전 예약 절차는 필요 없다. 행사 당일 반려식물을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식물의 잎, 줄기, 토양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물 주기와 햇빛 관리법, 병해충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관리 팁을 제공한다.
다만, 준비된 상토가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가의 도움을 가까이서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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