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추진한 ‘퇴로마을만들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농산어촌 개발의 좋은 예시를 보여준다.
지난 3일, 퇴로마을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을회관 개소식에는 마을 어르신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풍물패 공연과 음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던 퇴로마을회관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실제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단장된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오늘의 이러한 결실은 주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미래를 직접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노력해 주신 덕분"이라며, "밀양시에서도 주민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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