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21기 농업인대학·인큐베이팅 교육 졸업식 열려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년 제21기 여수시농업인대학 및 농업인 인큐베이팅 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내빈, 관계자 등 61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 입문반’을 개설하여 약 6개월간 총 22회, 86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토양관리 등 전문 영농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농작업 안전, 생활법률, 그리고 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법까지 다루며 교육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및 현장 견학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 과정을 통해 총 41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적우수상, 개근상, 공로상 등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도시민과 농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농업인 인큐베이팅 교육 나도농부반’ 역시 이날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도농부반은 총 12회, 46시간에 걸쳐 텃밭 조성, 치유농업, 정원관리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으며, 14명이 수료했다. 현장 견학도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과 생업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여수시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 기술과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현재까지 총 40개 과정을 운영하며 1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