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3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 개막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야구 축제가 시작됐다. 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가곡야구장에서는 '제3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의 개막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 대회는 오는 11월 1일까지 열띤 리그별 경기를 통해 아마야구 최강팀을 가린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24개 팀, 중등부 30개 팀, 고등부 32개 팀이 참가하여 총 86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밀양을 방문했다. 이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임을 증명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밀양야구TV'를 통해 모든 경기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상수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전국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가 올해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스포츠의 참된 즐거움을 만끽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전국의 야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명품 도시 밀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