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잣고을시장서 주말에 열린 ‘두네토마켓’ 호응 (가평군 제공)



[PEDIEN] 지난 3일, 가평잣고을시장 광장에서 열린 '두네토마켓'이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장에는 수공예 악세서리, 퀼트 등 다채로운 수공예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직접 농산물을 살펴보고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잣까기 체험을 비롯한 5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공연을 감상하며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시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했다.

'두네토마켓'은 올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7월과 8월에는 무더위를 피해 창업경제타운 2층에서 격주로 진행되었으며, 5월과 9월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장터도 운영되는 등 계절과 대상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두네토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알리고, 무료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