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가 향후 5년에서 10년 동안 시의 교통 정책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을 로드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10월 2일, '의정부시 교통법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속가능 지방교통물류 발전계획, 교통안전기본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등 총 4개의 법정계획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가 교통정책과 의정부시의 지역적 특성 및 현재 교통 현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GTX-C 노선 확충 등 광역교통망 변화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도로, 대중교통,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한정된 예산을 고려해 사업별 필요성과 효과를 분석하고, 시민들이 가장 체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통안전 강화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 개선도 함께 추진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역별 교통 불편과 시민들의 이동 특성을 면밀히 살펴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예산을 우선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GTX-C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용역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1년 간 진행된다. 수립된 계획은 향후 의정부시의 교통 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추진의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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