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대학 학생 대상 부천명소 관람료 ‘반값’ 10월 6일부터 수피아·부천루미나래 등 6곳 이용 혜택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오는 10월 6일부터 관내 4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주요 명소 6곳의 관람료를 절반 가격으로 할인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부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명소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루미나래, 부천자연생태공원,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부천천문과학관 등 총 6곳이다. 학생들은 각 시설 방문 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와 같은 소속 증빙 서류를 제시하면 성인 개인 관람료 기준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의 입장료는 기존 3,000원에서 1,500원으로, 부천자연생태공원 주간 관람료는 4,0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된다.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로보파크는 각각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부천천문과학관은 4,000원에서 2,000원으로 할인된다.

특히 부천자연생태공원의 야간 관람 시설인 부천루미나래는 지역화폐 환급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료 12,000원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이용객에게 1인당 6,000원을 지류형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실질적인 반값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시는 학생들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명소 이용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부천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백혜경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 외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부천에서 풍성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을 경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