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의왕시가 판교와 분당 방면 출퇴근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의 임시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9902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에만 집중적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급행 광역버스로, 의왕시 숲속 마을을 출발해 내손동을 거쳐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시민들을 빠르게 연결한다.
기존에는 내손동 일대 주민들이 판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로 범계역까지 이동 후 광역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이용객이 몰려 장시간 대기하거나 여러 대의 버스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해 직행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의왕시는 경기도 및 인근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9902번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숲속마을,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동아에코빌퍼스비엘, 내손내동초, 농수산물시장, 청계영업소 등을 경유하며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효율적인 이동을 지원한다.
현재 10월 임시 개통으로 버스 1대를 투입해 출근 1회, 퇴근 1회 운행 중이며, 운수회사의 차량 준비가 완료되는 11월부터는 버스 2대로 확대해 출근 2회, 퇴근 2회로 정규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9902번 버스는 전용 앱을 통한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용객은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902번 운행 개시로 판교와 분당 방면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해 2025년 월암지구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9901번을 신설한 바 있으며, 이번 9902번 운행 개시로 내손동 주민들의 판교·분당 방면 광역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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