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가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했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 누리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부족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혜택을 누리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일상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 9월 30일, 장암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문화 체험 장터에는 경기 지역의 다양한 문화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마련되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지리적 한계나 신체적 제약으로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격차를 줄이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캘리그라피, 라탄, 한지 공예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싱어송라이터 ‘푸른달’과 마술사 ‘최은우’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을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실용적인 생활용품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참여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나가기 부담스러웠는데 동네에서 마술도 보고 예쁜 공예품도 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장암동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문화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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