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자원봉사센터, ‘보물섬남해 FC’해양환경 정화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축구팀 ‘보물섬남해FC’ 초·중등부 선수단과 지도자 110명과 함께 지난 21일 대규모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동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기본적인 자원봉사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뒤, 서면 장항마을 해안가와 이동면 앵강다숲마을로 이동해 본격적인 정화 작업에 나섰다. 선수들은 해안가에 무단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보물섬남해FC의 한 지도자는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사회와 군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남해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