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이용자 확대와 함께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26년 1월, 삼척동자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시행 수개월 만인 지난 8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170여 명을 돌파하며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홀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접수, 수납, 진료·검사, 약국 이용까지 전 과정을 1대1로 동행 지원하는 노인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사전 전화 예약제로 운영되며, 일상적인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삼척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보호자가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 공포 예정인 '삼척시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조례'에 기반하여 2027년부터는 차량 이동 지원 서비스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병원동행서비스의 안착을 계기로 삼척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속에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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