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ICT 기반 한우 동물복지 사양기술 보급 시범 사업의 신청 대상을 관내 일반 한우 농가 전체로 전격 확대 모집한다.
당초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의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배정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나,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농이 부족했다. 이에 남해군은 농촌진흥청과 협의하여 2026년 9월 21일 청년배정 해제 승인을 받았다. 이제 연령 제한 없이 관내 한우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총 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장비 및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ICT 통합관리 환경제어와 데이터 기반 동물복지 디지털축산 기술이 포함된 시스템 및 장비 등이다.
지원 자격은 남해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한우 50두 이상을 사육 중인 축산업 등록 농가다. 사업 완료 후 동물복지 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존 사육 시설 면적과 동일한 운동장 면적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0월 7일까지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배정 해제 승인을 통해 연령 제약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 농가들에게 첨단 ICT 기술 도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동물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한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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