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구군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및 토석류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했던 '2026년 사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4월 29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사업 대상지는 해안면 이현리 일원을 포함한 총 16개소다. 이 지역들은 집중호우 시 토석과 유목의 하류 유출 가능성이 높고, 산불 피해지 및 신설 임도 등이 포함되어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었다.
양구군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산지 사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산지사방 0.5㏊ 조성, 계곡 상류에서 발생하는 토석과 유목을 차단하는 사방댐 3개소 설치, 계류의 침식 및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계류보전 10개소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특히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집중호우 시 토석류 유출을 줄이고 하류 지역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정영희 생태산림과장은 "사방사업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 지역과 생활권 주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사업 완료 후에도 사방시설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시설물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 재해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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