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고덕1지구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회의실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 토지 현황과 지적 공부상의 경계를 꼼꼼히 비교·확인하여 합리적인 경계 설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군은 상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에 지적도를 겹친 도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자신의 토지 현황과 경계를 한눈에 파악하고, 경계 조정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토지 소유자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군은 우편으로 발송된 경계조정의견서에 의견을 작성하여 회신 봉투로 제출하면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일정 조정이 필요한 경우, 담당 부서에 사전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상담실을 통해 토지 소유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겠다”며 “합리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