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태양광 외부 센서등’ 설치 (아산시 제공)



[PEDIEN] 충남 아산시 도고면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7가구에 태양광 외부 센서등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도고면 주민자치회와 도고면이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의 야간 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지 주변 조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도고면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사전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를 발굴했다. 이후 전문 업체와의 물품 계약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57가구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마쳤다.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센서등은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한다. 야간에 사람이 움직임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방식으로 작동하여, 어르신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기 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도고면과 주민자치회는 설치된 기기에 대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기기 고장이나 파손 발생 시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점검 및 수리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안전망을 제공한다.

임천석 도고면 주민자치회장은 "민관이 힘을 합쳐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형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도고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고면을 만드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