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 군청



[PEDIEN] 영광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9월 21일부터 지역 내 지정 병·의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져 10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독감 유행 시기를 고려한 조치로,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지속된다.

접종 대상자는 연령별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과거 접종 이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임신부 또한 9월 21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영광군은 이와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 사업도 별도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에는 15~18세 및 55~64세 영광군민,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그리고 AI 발생 농장 등 관내 농장 종사자들이 포함된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10월 19일부터 보건기관에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반드시 적기에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접종 가능한 지정 병·의원 목록은 영광군청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