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벼 수확철을 맞아 도정 및 건조 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정 시설 가동률 증가로 인한 비산먼지와 대기오염 물질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업장의 환경 관리 실태를 파악해 인근 주민의 생활 피해와 환경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 시설의 인허가 및 신고 사항과 실제 운영 현황이 일치하는지 여부가 주요 확인 사항이다. 또한, 대기 배출시설 및 오염 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도 면밀히 살핀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하지만 중대한 법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시는 대상 시설에 점검 계획을 미리 안내하여 자체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자율적인 개선 노력을 당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농산물 도정·건조 시설의 가동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먼지와 대기오염물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서산시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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