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일본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내년 개최 예정인 4대 대형 행사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에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 10여 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참가했다. 이 박람회는 지난해 나고야에서 개최 당시 13만여 명이 방문하고 1350개 기업·단체가 참여한 역대급 행사로, 올해 도쿄 개최에는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일본 관광 시장에 충남을 알릴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았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관광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문화 유적과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도내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섬비엔날레,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내년에 연이어 열리는 4대 대형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들 행사를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일본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일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백제문화와 세계유산, 그리고 내년에 열리는 4대 대형 행사를 함께 소개하며 충남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주요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를 지속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는 이번 일본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대만 국제여전 등 주요 해외 관광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관광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