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PEDIEN] 안동시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국 산림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6년 전국산림경영인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산림경영인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림을 자산으로 임업을 산업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대회는 '산림녹화의 성공을 넘어, 산림산업의 시대로' 나아가는 비전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산림경영 경험과 최신 정보를 교환하며, 변화하는 산림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할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대형산불 피해를 겪었던 안동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산림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산림정책 관련 특강, 회원 간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형산불을 겪으며 산림의 소중함과 체계적인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가 전국 산림경영인의 지혜를 모아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