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7년 만에 '청주페이' 카드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한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민선 9기 출범을 기념하고 청주사랑상품권의 신선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시도다.
2019년 발행 이후 일부 특별판을 제외하고는 줄곧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왔던 청주페이가 이번 공모를 통해 청주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시민 투표까지 거쳐 최종 디자인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공모 절차는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청주페이 앱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전문가 심사와 시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된 두 개의 디자인은 당선자의 이름이나 이니셜을 각인하여 새로운 청주페이 카드로 제작·배포된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거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디자인 이미지와 함께 경제일자리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청주페이를 아껴주는 시민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민선 9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청주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디자인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