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드는 10월, 충남 곳곳에서 천 년의 역사와 다채로운 축제,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여행이 펼쳐진다. 충남도는 ‘가을을 따라, 충남에 머물다’를 주제로 ‘월간 충남’ 10월호를 발간하고 도내 주요 가을 여행지를 소개했다.

백제의 역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와 부여에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열려 천 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공주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등을 둘러보고 부여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성흥산 사랑나무 등을 방문하는 코스가 추천된다.

서산에서는 백제의 흔적과 오래된 사찰, 서해 풍경이 어우러진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미읍성에서는 조선시대 병영성의 모습을 둘러보고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해미읍성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산마애여래삼존상의 아름다움과 부석사, 간월암, 황금산의 고즈넉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당진에서는 삼선산수목원, 면천읍성, 신리성지,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 삽교호 관광지, 필경사·심훈 기념관 등을 방문하는 코스가 소개된다.

천안에서는 독립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3.2㎞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천안중앙시장,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2026 빵빵데이 천안’, 성성호수공원, 태학산 자연휴양림, 광덕사, 천안박물관, 천안삼거리공원 등이 추천 코스로 포함된다. 계룡에서는 계룡군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병영체험관, 사계고택, 계룡문, 입암저수지, 향적산 치유의 숲, 안보생태 탐방로 ‘하늘소리길’ 등을 따라 색다른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성 홍주읍성에서는 조선시대 서해 관문의 옛 정취를 느끼고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6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죽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노을전망대, 홍성스카이타워, 11월 8일까지 열리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등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예산에서는 추사고택, 추사기념관, 예산상설시장, 10월 22~25일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덕산메타세쿼이아길, 덕산온천 황톳길, 수덕사 등을 통해 가을의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10월은 백제의 역사·문화부터 가을 축제, 자연과 미식까지 도내 다양한 여행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시기”라며 “지역별 여행 코스를 따라 충남 곳곳에서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풍경과 낭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여행 코스와 축제 일정은 충남관광 누리집과 충남관광 공식 사회관계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