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농지법 및 농지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총 277명의 회원이 참여해 농지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농지 관련 이슈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전, 농업 현장의 제도 변화에 미리 대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농지제도의 변화는 농업인의 영농 활동과 농지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회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지제도의 이해'를 핵심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유원대학교 이봉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정된 농지법과 농지제도 변화, 농지 소유 및 이용, 임대차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22명을 시작으로 총 11개회 277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주시연합회와 읍면동 농촌지도자회가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지구별 농업인상담소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회원 스스로 정책 변화를 학습하고 대응하는 조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회원들은 교육 과정에서 공유된 사례와 영농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지역 농업 현장에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는 선도적 역할을 강화했다.
박상근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장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변화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촌지도자가 먼저 배우고 지역 농업인들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 전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준비해 추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정책과 제도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47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오는 11월 23일에도 중화지역 6개 면회 회원을 대상으로 농지제도 관련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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