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건축직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집중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총 82명의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과 16일 이틀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실제 건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과 건설 현장 실습을 병행한 이번 과정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담겼다.
먼저 9일에는 임진영 오픈하우스서울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도시와 만나는 또 다른 전략, 오픈하우스 서울'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건축과 도시의 유기적인 관계, 그리고 공공건축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도 병행됐다.
이어 16일에는 관내 건축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현장 시공·품질·안전관리 실무'를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설명을 들었다. 교육생들은 실제 공사 과정과 엄격한 시공, 품질, 안전 관리 절차를 면밀히 살피며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건축이 시민들의 삶과 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감하고 다양한 건축 공간을 경험하며 실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건축 허가, 안전 및 품질 관리, 시공 등 건축 행정의 세부 분야별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축 행정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여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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