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이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시·군·구는 재난 정보 수집·전파, 상황 관리, 초동 조치 등을 위한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에 보은군은 별도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재난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근무체계를 마련했다. 재난상황대응팀은 팀장 1명과 팀원 5명으로 구성되며, 이 중 4명의 전담인력이 주간, 야간, 비번, 휴무 순으로 교대 근무를 수행한다.
주간에는 팀장과 팀원 2명이, 야간에는 전담근무자와 재난당직원이 보은군청 별관 3층에 위치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새로운 운영 체제 하에서 상황실은 재난 신고 접수부터 관련 정보 수집, 소관 부서 및 관계기관 보고·전파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를 위한 재난문자 발송 및 후속 조치 상황 확인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은 이번 상시 운영에 앞서 전담인력에 대한 교육과 근무 준비를 철저히 마칠 예정이다. 전담인력이 24시간 상시 근무하게 되면 재난 발생 시간과 관계없이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관계기관의 초기 대응 또한 더욱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경 보은군 재난안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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