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22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 제48조에 근거하며, 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 공동주택과 공무원과 천안시건축사회에서 추천한 민간 건축사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감리원의 자격 요건 충족 및 현장 상주 여부, 시공 상태와 자재 품질 관리 상태, 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대책, 그리고 감리일지 등 관련 기록의 비치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감리 소홀이나 관련 법규 위반 등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이는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시민들의 주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조치다.

유경상 공동주택과장은 "건설 현장의 감리업무가 원칙대로 제대로 이행되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안시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건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