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6년 진천군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유공자 표창, 생명 사랑·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서바이벌 퀴즈 형식의 ‘도전 골든벨’은 참여자들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련 상식을 재미있게 익히는 동시에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마음건강 체크존’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우울감과 스트레스 지수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는 센터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로 즉시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태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군민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주변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위기 시 보호받을 수 있는 ‘생명존중 안심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마음 건강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진천군민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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