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나주역서 추석 귀성객에게 고향사랑 캠페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추석 연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나주역을 찾은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3일, 통합특별시는 나주역 대합실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실질적인 혜택을 상세히 안내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지역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소개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 이끌었다. 특히, 최근 38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돌파하고 920여 개 가맹점으로 확대된 '전남광주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역 내 음식점, 관광, 숙박시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가입을 적극 독려했다.

박주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홍보와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제 혜택도 매력적이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