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학기 개학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광양시 제공)



[PEDIEN] 2학기 개학을 맞아 광양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나섰다. 시는 지난 9월 21일,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 기관 및 단체에서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단은 중마동 시티프라자 인근 사거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청소년 유해약물과 유해매체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음식점과 편의점 등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관련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도 병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히 단속에 그치지 않았다.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보호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윤성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개학기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청소년들의 일탈 예방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매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