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 주유소 합동점검 실시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민족 대이동 기간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차량 연료 수요에 편승한 가짜 석유 판매 및 불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에너지 사용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주요 석유 제품의 품질 및 정량 검사를 비롯해 주유 시설의 관리 상태, 안전 점검, 불법 혼합유 여부, 유통 실태 단속,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채취한 석유 제품 시료는 한국석유관리원에 정밀 품질 검사를 의뢰해 기준 적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품질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불법 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중대한 위반 사항이나 반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 조치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짜 석유 유통이 주민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강진군 내 석유 유통의 신뢰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도 당부했다. 의심스러운 연료 사용이나 불법 행위 발견 시, 한국석유관리원 오일콜센터 또는 강진군 인구정책과 에너지산업팀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꼼꼼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와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안전한 에너지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