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특별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벌이며,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상수원 상류와 오염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연휴 시작 전에는 사업장 2286개소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예방을 당부한다. 특히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와 도축·도계장 등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 순찰이 이루어진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과 신고 창구를 24시간 운영한다. 낙동강 중·상류를 비롯한 주요 하천과 공단 배수로 등 오염 취약지역에는 128개 점검조, 196명의 인력을 투입해 감시와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이후인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가동을 중단했던 환경관리 취약업체와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선다. 방지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돕는다는 계획이다.

강병정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신속 대응 태세를 갖추고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