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감로 사과 홍보 행사 개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지역 대표 사과 품종으로 육성 중인 '감로 사과'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첫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중·하순 수확 시기에 맞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 축제장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감로 사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감로 사과는 '감홍'과 '홍로'를 교배해 만든 국내 육성 품종으로, 평균 당도 15.9브릭스, 산도 0.37%를 자랑한다. 달콤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풍부한 풍미는 다른 사과 품종과 차별화되는 강점이다. 특히 수확 시기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있어, 명절 선물용이나 축제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지역 특산물로 기대를 모은다.

안동시는 2024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감로 사과를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8㏊ 규모의 재배단지가 조성되었으며, 이번 축제 연계 홍보를 시작으로 소비자 인지도 상승과 함께 향후 생산 확대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로는 높은 당도와 독특한 향으로 경쟁력을 갖춘 사과”라며 “축제 홍보와 더불어 재배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지속하여 감로 사과가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