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석맞이 ‘전통놀이로 만나는 상상놀이터’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전통놀이로 만나는 상상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 8개소에서 온 아동과 인솔교사 등 총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아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참여 아동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으며, 특히 강강술래와 대문놀이 같은 단체 전래놀이에서는 서로 협력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상놀이터 서포터즈단이 준비한 △소원 보름달 무드등 만들기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했고, 고성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전통과자 주머니 만들기, 고성지역자활센터의 △뻥튀기 보름달 얼굴 꾸미기 등은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들은 참여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이 우리 전통놀이와 명절 문화를 즐겁게 알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복지관 앞마당을 지역 아동을 위한 열린 놀이·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덧붙이며, 복지관 앞마당을 놀이 공간으로 활성화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