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상북도 내 22개 자연휴양림이 안전하고 쾌적한 손님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북도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와 재해·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비상연락체계 유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데 집중했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객실 위생 상태와 운영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경북도 내 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산림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이용객은 산림휴양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경북도는 단순히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자연 속 휴식과 체류를 즐기려는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와 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 안동, 문경, 청송 4개소에는 총 46억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리모델링과 가족·단체형 시설을 늘리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영양, 영덕 2개소에는 재해예방사업으로 7억원을, 경주 보안등 설치공사에 1억원, 칠곡 사계절 트리마을 조성에 1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기반시설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지역 문화 행사 및 주요 관광지, 특산품 체험을 연계한 특화 관광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시설물과 안전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휴양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 확충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