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1마을 1책 읽기 김민섭 작가 초청 강연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1일, 마을교육 거점 공간인 '선학마을엔'에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 '1마을 1책 읽기'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총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마을 1책 읽기'는 마을 고유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매개로 이웃과 삶의 지혜를 나누는 독서 문화 운동이다. 이는 개인적인 독서를 넘어 이웃과의 소통으로 확장하며, 서로 연결되는 따뜻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민섭 작가는 현대 사회의 '각자도생' 경향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정함'과 '연대'가 필수적인 삶의 기술임을 강조했다. 그는 각자도생 사회에서 이웃과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 독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어주는 경험의 중요성,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연결되는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를 실천하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책을 매개로 자신과 이웃, 그리고 마을을 잇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마을 독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