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점검… 산업·수송·생활 3대 분야 관리 강화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2026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시는 지난 9월 17일 ‘2026년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실적과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핵심으로 산업, 수송, 생활 3개 분야를 설정하고 집중 관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 청소차 운영 및 집중관리도로 관리, 농업부산물 파쇄 및 불법 소각 단속,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활동이 강화된다.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점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수송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이어진다. 더불어 도시숲 및 생활권 녹지 확충,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취약 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생활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대기오염측정소와 미세먼지 전광판, 신호등을 활용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분야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핀 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귀중한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만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저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