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릉동, 민·관 협력 ‘찾아가는 의료봉사’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창릉동이 지역 내 의료·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다함봉사단, 동산간호봉사단,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봉사단은 지난 9월 17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상태 확인이 필요한 주민 5가구 6명을 직접 방문했다. 방문 가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태 확인 및 상담, 복용약 점검과 복약 지도 등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단순히 건강 상태만 살피는 데 그치지 않았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함께 파악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는 의료와 복지 분야의 전문 단체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했기에 가능했던 종합적인 접근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와 복지 분야의 다양한 민간 자원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까지 살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고양시 창릉동은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 가구에 대해 추후 재방문하여 돌봄서비스 신청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복희 창릉동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의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민간 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이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