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2026 길 위의 인문학 ‘평택을 꿈꾸다’ 진행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 ‘평택을 꿈꾸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20명 이상, 총 12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의 역사, 사람, 그리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자원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들은 강의, 현장 탐방, 워크숍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택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조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관점에서 ‘나만의 평택’을 그려보는 경험을 했다.

구체적으로 평택의 인물과 콘텐츠, 과거의 모습, 박물관 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평택시 고고학 현장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깊이를 직접 느끼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는 ‘나만의 평택을 꿈꾸다’라는 주제 아래, 앞선 4회의 강의와 탐방을 통해 얻은 영감을 시, 글, 에세이, 사진 등 각양각색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에 살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를 배우며 평택의 다양한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택이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동시에 생각해보며,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어떻게 이해하고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자신이 속한 지역에 대해 한 번 더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택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