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18일 개막…부천시, 만화·웹툰 산업 함께 키운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만화·웹툰 만만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만화와 웹툰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중의적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0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제만화가대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통합 개최되며 축제의 규모와 깊이를 더했다. 기존의 전시 및 체험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코스프레 경연, 웹툰 비즈니스 상담,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이 새롭게 추가되며 ‘축제 속 축제’를 표방한다.

부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만화도시 부천’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박물관, 웹툰융합센터 등 지역 내 풍부한 만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화와 웹툰을 아우르는 문화 및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