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추석 성수품 원산지표시 집중점검… 먹거리 신뢰 높인다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일반·휴게음식점, 전통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포괄한다.

특히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권선종합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이 이루어지며,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전자매체에서의 원산지 표시 실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 품목으로는 돔, 조기, 갈치, 문어 등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과일, 곡물, 나물류, 어육류, 떡류 등 제수용품, 그리고 과일,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세트 등 선물용품이 포함된다.

일반·휴게음식점에서는 원산지 표시 대상 29개 품목에 대한 표시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과 권선종합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성수품 원산지표시 방법과 위반 시 처분 기준 등을 안내하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점검 과정에서 원산지 미표시나 거짓 표시 등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계도 조치를 취한 뒤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