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도서관, 다국어 간판 설치로 이용 편의 높여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광탄도서관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간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채택된 제안을 실행하는 것으로, 광탄면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간판에는 한글과 영어를 기본으로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벵골어가 함께 표기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다국어 간판 설치를 통해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간판 설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탄도서관은 최근 '다함께 세계도서전'과 같은 다문화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 왔다. 이번 다국어 간판 설치 역시 이러한 다문화 친화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