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의 날 기념 ‘기억이 피어나는 숲길’ 운영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9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기억이 피어나는 숲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6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숲길을 거닐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건조정원에서 생태관찰원, 빗물정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기억을 꽃 피우는 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각 코스에서는 치매 예방 정보가 안내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 및 등록,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치매 환자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을 선보이는 ‘오늘도 피어난 기억’ 전시회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 운동과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치매 예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하고, 환자들의 작품을 보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