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23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남중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기억빵빵 나눔솔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 그리고 지역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화홍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총 30명이 직접 빵을 만드는 제빵 체험에 나섰다. 정성껏 구워진 빵은 곧바로 관내 취약계층 300여 명에게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 가족과 이웃이 치매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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