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추석 명절 해외여행객 증가 대비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화성시 제공)



[PEDIEN]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뎅기열, 말라리아, 홍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여행 전·중·후 단계별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예방 수칙을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요한 예방접종은 출국 전에 완료하고, 모기기피제와 상비약 등 현지에서 필요할 물품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으며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또한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을 착용하여 모기 물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필요한 동물 접촉 또한 감염병 노출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귀국 후 발열, 기침, 설사,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에 상담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 사실을 알려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입국 시에는 검역관의 안내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검역 절차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출국 전부터 예방 조치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행 중 개인위생과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을 지키고, 귀국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상담 및 진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해외 유입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