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을의 풍요로움을 담은 추석을 앞두고, 강원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서울 강남구 시민들을 만난다. 양구군은 지난 16일 자매결연 도시인 강남구에서 열린 '2026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양구DMZ농원, 민두벌꿀, 해안특작작목반 등 양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관련 업체 3곳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청정 DMZ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구군은 단순히 농특산물 판매에만 그치지 않았다.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양구군을 알리고, 최근 활발히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양구군과 강남구는 지난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양구 지역 업체들이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참여했으며, 지난 6월에는 강남구 역삼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양구를 방문해 안보 현장을 둘러보는 등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만남을 이어왔다.
김형관 양구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참가가 양구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인 강남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구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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