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관원, 전통시장 찾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알린다”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와 협력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올바른 표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월 14일, 김천 황금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합동 점검은 농산물 거래가 늘어나는 시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원산지 허위 표시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시장 내 농산물 판매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원산지 표시 여부와 정확한 기재 방식을 꼼꼼히 확인했다. 단속 위주의 접근보다는 판매자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방적인 단속이 아닌, 판매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상인들에게는 즉시 활용 가능한 원산지 표시판과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정확한 정보 제공을 독려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팸플릿과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농산물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기본 약속”이라며, “판매자 스스로 정확한 표시 의무를 다하고 소비자가 현명하게 확인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도 농산물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농산물 유통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