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 감시에 돌입한다.
시는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약 3주간 공업단지, 주요 하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 활동을 펼친다.
특별단속반은 명절 연휴 전 환경 관리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대기 및 폐수 배출 사업장에는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명절 전후 환경 관리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공업지역 주요 배출 사업장과 전주천, 삼천 등 주요 하천 인근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환경오염물질의 불법 배출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연휴 기간 동안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는 비상상황실이 운영된다.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방제 조치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연휴 이후에는 특별감시 과정에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감시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 사업장과 영세 사업장에는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여 자율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도록 돕는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명절 기간에도 환경 관리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법 행위나 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나 시청 상황실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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